전체 목차 2부 · 일 배우는 법 · 05장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면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앉아서 매물장 보면서 어떤 매물이 있는지 익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르쳐주는 사람도 본인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진짜 좋은 사수를 만나면 배울 게 너무 많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합격하고 바로 일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 한 명에서 다섯 명 사이의 작은 사무실일 겁니다.

회사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대기업에 입사하면 몇 주씩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10년 동안 쌓아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에 적응하게 만들어 줍니다. 중개 사무소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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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 생존 가이드북 목차

  1. 01합격을 축하합니다
  2. 02바로 개업할까, 사무소에서 배울까
  3. 03어떤 사무소에 들어갈까
  4. 04좋은 사람을 고르는 두 가지 기준
  5. 05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6. 06상권은 자전거로 익혔습니다
  7. 071년차는 가리지 말고 다 해보세요
  8. 08내 매물은 내가 만듭니다
  9. 09오프라인 강자 말고 온라인 강자
  10. 10첫 블로그 글은 엉망이어도 됩니다
  11. 11손님의 자리에 앉아서 쓰세요
  12. 12뾰족한 중개사가 됩니다
  13. 13시세는 손님보다 먼저 압니다
  14. 14브리핑은 외우는 게 아닙니다
  15. 15첫 통화 5분이 관계를 정합니다
  16. 16마치며, 첫해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