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들어가면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앉아서 매물장 보면서 어떤 매물이 있는지 익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르쳐주는 사람도 본인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진짜 좋은 사수를 만나면 배울 게 너무 많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합격하고 바로 일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 한 명에서 다섯 명 사이의 작은 사무실일 겁니다.
회사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대기업에 입사하면 몇 주씩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10년 동안 쌓아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에 적응하게 만들어 줍니다. 중개 사무소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없어요.